역사와 배경

조회 수 5360 추천 수 0 2011.04.04 12:26:45
필라델피아는 미국 동부지역 펜실베니아주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북쪽으로 2시간 거리에 뉴욕이 있고, 남쪽으로는 2시간 반 거리에 미국의 수도인 워싱톤 D.C. 가 위치해 있읍니다.  뉴욕, L.A., 시카고와 함께 미국 4 대도시중에 하나라고 불리워집니다. 미국 독립과 관련된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상징적 도시 입니다. 
 
필라델피아는 미국의 처음 수도이며, 1776년 영국 정부로부터의 식민지 통치에 반대하는 독립선언문이 이곳에서 공포되었으며, 1787년 신생국인 미국의 헌법이 제정된 역사의 고장입니다. 필라델피아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시청 건물을 장식하는 윌리엄 펜의 동상으로부터 시작해 자유의 종(Liberty Bell), 미국 독립 기념관(Independence Hall), 규모와 소장품에서 큰 규모인 필라델피아 미술박물관 (Philadelphia Musium of Art), 미국의 국기인 성조기를 처음으로 재단한 Betsy Rose 여사 기념관, 독립선언문의 서명한 15명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 드렸던 Christ Church, 프랑스 파리를 제외한 어느곳 보다더 많은 소장품을 보유한 로뎅 박물관, 미국의 저명한 사상가 이며 외교관 그리고 과학자이기도 한 필라델피아의 명인 Benjamin Franklin을 기념하는 Benjamin Frnaklin 기념관과 또한 Franklin 과학 박물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미국 독립 기념관은 (Independence Hall) 원래는 펜실바니아주의 법원이었으나 1775 년 부터 13 개 미국 주 대표들이 모여서 회의를 계속하여 1776 년 영국에 대항하여 독립을 선포한 장소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몇년후 미국의 최초 헌법이 작성되어 서명및 선포 된곳이기도 합니다.  그외에 국가가 어려울때 마다 자유의 고귀함과 애국심을 국민에게 고취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온 자유의 종 (Liberty Bell) 이 그 건너편에 있읍니다.  이 종은 원래 독립 기념관 꼭대기에 위치해 있으면서 필라델피아 시민들에게 종을 울려 주던것이었으나 1800년대 초부터 금이 가기 시작하여 지상으로 내려놓아 보관 하고 있읍니다. 또 최근에는 독립기념관 근처에 미국 헌법기념관 (National Constitution Center) 을 개관하여 미국 헌법과 관련된 자료들을 모아 보관하고 있읍니다.

또 필라델피아는 한국의 독립운동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도시입니다. 1919년 한국에서 3.1 운동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때 필라델피아에서 살면서 항일 독립운동을 하고 있던 서 재필 선생님이 미국 전역에 흩어져 살고 있던 재미 교포들과 유학와 있던 학생들을 불러 모아 필라델피아 시청 근처 극장을 임대하여 큰 항일 대회를 개최하였고, 한국의 항일운동에 대해 미국 사회에 특히 미국 정치가들에게 소개하면서, 그 마지막날인 1919년 4월 16일에는 필라델피아 시청 근처 대회장소에서 부터 필라델피아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우리나라 큰 태극기를 앞에 세우고 미국 독립기념관까지 조선의 독립을 외치며 행진하였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때 미국 신문에 보도된 사진을 보면 큰 태극기를 맨앞에서 들고 그뒤에 한국 사람들이 행진을 하고 있으면 그 앞과 옆을 필라델피아 경찰이 말을 타고 호위해주는 사진이 현재 필라델피아에 소재한 서재필 기념관에 전시 되어 있읍니다. 서재필 선생님은 1800년대 말 조선 근대화를 외치며 왕이 아닌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 되어야 하고 산업을 근대화 하면서 강대국이 되어야 한다면서 갑오경장을 주동한 인물의 하나로, 갑오경장 실패후 미국으로 망명하여 1890년에 미국 최초로 미국 의과대학 졸업생이면서 최초 교포로서 미국의사가 되었으며, 또한 1892년 최초로 미국 시민권을 받으신 한국사람 이기도 합니다. 그후 다시 조선에 귀국하여 서대문 영천에 독립문을 세우시고 또한 최초의 한글 신문인 독립신문을 발행하면서 조선의 근대화와, 현대식 교육을 주장하면서 한국이 일본, 청나라, 러시아등 이웃 국가들로 부터 독립하여 강대국이 되어야 한다고 외쳤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신문이며 영문 신문이기도 한 독립신문을 통하여 주위 강대국으로 부터의 독립을 맹렬히 주장 했으며 무지한 국민을 깨우치려고 노력했읍니다.  특히 이 독립 신문은 우리 나라 최초로 한글 띄어 쓰기를 시작한 것으로도 국어학 면에서도 큰 역할을 하였읍니다.  계속 조선의 발전및 근대화 그리고 강대국으로 부터의 독립을 외치다가, 청나라와 일본의 세력에 다시 밀려나 미국으로 건너와서 필라델피아에 살면서 1910년대와 1920년대에는 Korea Review 라는 영문잡지를 발행 하면서 일본의 잔학상을 미국내에 널리  알리는데 주력 하면서 독립운동을 전개 하였읍니다. 지금도 필라델피아에는 서재필 선생님 기념 사업회가 열심히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필라델피아 외곽에 미디아 (Media) 라는 도시에는 해방후 한국에서 잠시 활동 하시다가 미국에 다시 돌아와 1951년 돌아가실때까지 살던 집이 서재필 기념관으로 박물관이 되어 있읍니다. 2000년에는 김대중 대통령이 이곳을 방문 하기도 했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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